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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간호학] 1. 활력징후(4) - 혈압 활력징후의 중요한 요소는 좁게는 4가지, 좀 더 넓게 보자면 5가지였다. 대표적으로 체온, 맥박, 호흡, 혈압, 산소포화도를 의미하는데 이 중에서 메인을 고르라고 하면 단연 '혈압'을 고른다. 나머지 활력징후가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혈압은 측정하는데도 어느 정도 숙달된 간호 술기가 필요하고, 혈압의 높고 낮음이 신체의 변화를 나타내고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임상적 의미를 가지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실제로 혈압을 측정하는 과정에서 많은 오류를 범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비정상적인 혈압의 경우 지속적인 간호 중재와 대상자 스스로 관리가 필요한 만성적인 질환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오늘은 이러한 혈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고 측정 방법과 비정상 혈압 대처법.. 2024. 7. 16.
[기본간호학] 1. 활력징후(3) - 호흡, 맥박산소(산소포화도) 이전 글 두 가지에서는 활력징후의 개요와 체온, 맥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전 글인 맥박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 보자. 맥박은 신체의 다양한 위치에서 좌심실의 수축에 의해 동맥으로 전달되는 혈액의 파동을 촉진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맥박은 전기적인 과정을 거쳐서 신호를 주고받는데, 맥박은 통상적으로 심장에서 전신으로 혈액을 보내는 정도를 추론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이때 활용되는 공식이 "심박출량 = 심박수 X 일회박출량"이라는 공식이었다. 또한, 맥박을 측정하는 위치와 기구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맥박을 측정하고 나타내는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었다. 이번 글에서는 나머지 활력징후 종류 중 호흡과 맥박산소(산소포화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3. 호흡, 맥박산소(산소포화도)호흡이란 .. 2024. 7. 14.
[기본간호학] 1. 활력징후(2) - 맥박 저번 글에서는 활력징후가 무엇인지와 활력징후의 종류 중 하나인 체온에 대해서 알아보았다.간단하게 내용을 정리해 보자면, 활력징후는 체온, 맥박, 호흡, 혈압, 산소포화도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가장 간단하고 신속하게 대상자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므로 가장 용이하게 활용된다고 언급했었다. 간호사가 반드시 측정할 필요는 없지만 최종 책임자가 간호사이므로, 간호사가 능수능란하게 활용하고 해석하여 간호 중재를 적용해야 한다. 또한, 체온을 측정하는 시기와 활력징후 측정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이번 글에서 다루어 볼 내용은 활력징후의 나머지 부분의 일부분 중 하나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이다. 활력징후별로 의미하고 나타내는 점이 다르므로, 각각에 대해서 자세하면서도 활력징후 요소끼리 연결.. 2024. 7. 11.
[기본간호학] 1. 활력징후(1) - 개요 및 체온 활력징후란 무엇일까?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접하고 많이 듣는 단어이지만 정확히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는 잘 모른다.영어로는 'vital'이라는 단어로 의학 드라마나 의학용어를 찾으면 가장 중요한 단어 중 하나이다.의학 드라마를 보면 꼭 이런 말을 하지 않던가?의사 曰: "바이탈 먼저 측정해 주세요 ! 저 환자분은 어떤 이유로 입원한 거죠?"간호사 曰: "105/65 - 70 - 22 - 37.5 - 96%입니다. 교통사고로 출혈로 입원하셨습니다." 그렇다. 여기서 의미하는 바이탈이 바로 활력징후이다.활력징후가 중요한 이유와 의미, 측정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활력징후는 체온, 맥박, 혈압, 호흡 및 산소포화도 등을 의미하는데, 이는 건강 상태의 지표로서 체내의 기능 효과를 반영한다. 활.. 2024. 7. 10.